내 인생을 재 디자인하라 첫강의

                            <조기훈 강사님>

 

 

오늘은 첫 수업으로 꿈세 생애 설계 협동조합 이사장이신 조기훈 강사님이 첫 수업을 여셨다. 커뮤니티 50+ 공모사업으로 당선된 수업이어서인지 2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하여 첫 수업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강사님의 프로필이 대단하시다.
 
 
 
왜 생애 설계인가?
 
 
 
이 수업은 8회에 걸쳐 월요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수업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은 152세를 산 Thomas Parr 란다. 
 
 
 
Time 지에 "지금 태어난 아이 142세까지 살수 있다."는 제목으로 기사가 실렸다. 
 
 
 
그런데 기대수명 142세가 축복일까? 재앙일까?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 저출산, 수명연장, 고령화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세상에서 삶의 궁극적 목적을 무엇에 둘것인가?
행복에 대한 3가지 질문을 각 수강생에게 던져 본다.
 
 
 
 
장. 노년기 행복을 위한 두 가지
행복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적 배려도 필요하지만
행복 역량을 키우려는 개인의 노력도 필요하단다.
 
 
 
 
생애 주기 4 단계론을 제시하며 제 3기 인생 (the third age) 퇴직 후 건강하게 지내는 시기, 개인적인 성취가 필요한 시기, 이 시기를 정말 개인적 성취를 위해서 달려나가자. 
 
 
 
 
 
고령화 사회에서의 중년기 이후의 삶은 5D 시기 에서 5R시기 로 바뀌어야 한다.
쇠퇴가 아니라 갱신으로 질병이 아니라 갱생으로 의존이 아니라 쇄신으로 우울이 아니라 원기회복으로 노망이 아니라 회춘으로
선택과 노력으로 제2 성장의 수단으로 개인 성취를 이루어가야 한다.
 
 
 
 
 
생애 설계는 반드시 필요하다.
고령화 사회에서 제3기 인생의 개인 성취와 제2의 성장이라는 발달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실현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개인적 과제다.
 
 
  
 
 
 
 
 
 
 
 
 
 
 수업 시간 내내 재미 있는 멘트도 날리시고 삶의 경험도 나누시며 2시간을 재미있게 풀어가신 강사님
Aging (나이듦) 은 쇠퇴일까? 아니다 나이듦은 성장이다.
나이듦은 힘든 도전일 뿐일까?  아니다 나이듦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나이듦은 상실일까? 아니다 나이듦은 기여하는 시간이다.
 
어느쪽으로 당신은 포커스를 맞출 것인가?
그것은 당신의 선택이다.
나이듦을 성장으로 잡고 더 멋있고 더 성숙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라며
 
다음 수업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김숙현 강사님의 강의도 기대된다.
 
 
 
글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