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펜 스케치 : 안성옥 강사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펜 스케치 수업이 진행되었다.

 

 

 

 

그 동안 배웠던 과정도 다시 한번 훓어보고

이렇게 팬 스케치 그림이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정감어린 시골 마을 호반 슈퍼의 모습에

옛 생각이 절로 난다.

 

  
  
 
화가 채동욱(더스틴 채)의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채동욱 전 검찰청장이 뉴욕서 화가로 등단해
생명의 나무 연작 5점을 출품하여
그  중 2점을 판매하였고 계속 작품 활동을 하여
개인전을 열겠다고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나무 속 기둥에는 사람의 형상이
그려져 있다. 그림에서 생명력이 전달되는 느낌이다.   
 
수강생 중 한 분이 아들 군대 입대 전
광양 매화마을로 가족여행 떠났을 때
찍은 사진을 펜 스케치로 그렸다.
정말 너무 멋진 사진과 팬스케치 그림이다.
그 밑에는 습작화, 이렇게 열심히 그리다 보면
미래에는 정말 화가로 등단하시는 것은 아닐지..
 
 
 
 
 
오늘도 열강해주신 강사님과
또 열심히 추억의 사진을 들고 와
펜으로 그리는 추억의 시간이 흘러간다.
펜으로 그리는  인생 사진첩이 만들어지고 있다. 
 
 
다음 시간은 앵콜강의로 그린 그림에
수성 색연필이나 그림물감으로 색을
입히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글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