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열린학교> 도시 농업을 품다 - 김경자 강사

 

오늘은 비가 오는 날씨인데도 열정을 가지고 수강생들이 수업에 임하였다.

 

 

 

 강사님은 24절기에 대해서 준비해온 프린트물을 나눠주시고

칠판에 그림을 그리면서 설명해 주셨다.

 

 

강사님이 자세하게 설명하시는 가운데 수강생들은 어느 작물이 가장 키위기 쉬운지를 질문하자

상추, 쑥갓, 열무, 아욱, 토마토, 깻잎, 고추, 가지 등이 가장 잘 자란다고 말씀하셨다.

아래의 요약대로 3월에는 어떤 작물을 심으면 좋은지 익혀두었다가 때를 맞추어 씨를 뿌리거나 모종을 심으면 좋을 것 같다.

 

 

요즘은 자치구에서도 주말텃밭을 분양하는데 한 구획당 6만원이지만 자치구가 3만원을 부담해주어

절반만 비용을 대면 때마다 텃밭도 갈아주고 씨앗등 모든 재료를 대 주어서 쉽게 텃밭을 가꿀 수 있다고 한다.

 

 

 

 

오늘은 비가 오는 관계로 센터 옥상에서 실제 석회를 뿌려 흙을 골고루 갈아주는 수업을 하려했던 것을 변경하여

먼지를 잡아먹는 "이온 난사" 원예 수업을 진행했다. 아래 사진의 모습으로 오늘의 작업을 할 예정이다.

 

 

 

아래 재료가 "이온 난사" 모습이다. 모습 자체만으로도 멋있다.

 

 

이온 난사를 나뭇가지로 모양을 만들어 걸기 위해서는 글루건으로 작업이 필요하다.

 

 

이 나뭇가지를 가위나 카터칼로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글루건으로 붙여주면 된다.

 

 

 

 

 

 

멋있는 원예 작업이 완성 되었다.

오늘 수업을 통해 다양한 농사짓는 방법을 배워가시고 직접 텃밭도 운영해 보시면서

은퇴 이후의 삶을 건강하게 영위하시길 바라며...

 

 

글, 사진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