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일 강사님은 대체의학과 척추 임상공부를 하면서 8체질협회 일원이 되셨다.

현재, 8체질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수강생들을 만나고 있다.

 

  
 

 

1. 당신의 척추는 안녕하십니까?

 

척추의 발달과정 : 인간은 25% 미숙아로 탄생. 3개월 후, 좌우로 뒤척이고 목을 가눔.

12~15개월, 서서 걷기 시작하고, 허리를 가눈다.

3년 후, 뛰어다니고, 계단도 올라감.

직립과 직립보행이 정상적이면, 척추는 C커브가 된다고 한다.  

 

 
인간의 몸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모두 연결된 상태이며,
목이 아프면, 허리와 골반까지 아프게 된다.
고관절과 골반척추의 문제 뿐만 아니라, 일자목, 거북목은 팔과 손가락까지 영향을 준다.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 환자는 하중을 덜 받는 운동을 해야 한다.
걷기운동은 좋으나, 허리에 무리를 가하는 운동은 금물이다.
 
 
슬라이드를 통해 좋은 자세와 나쁜 자세를 비교 설명하는 강사님. 
올바른 자세는 제대로 걷기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하신다.
 
 
강사님은 수강생의 개인적인 몸 상태에 관한 질문에도 친절한 설명을 아끼지 않는다.
다른 수강생들도 상황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설명을 함께 듣는다.  
 
 
특히, 척추 구조와 내과질환에 관한 상세한 설명은 수강생 모두에게 커다란 관심을 불러온다.
척추가 건강해야 다른 질환도 이겨낼 수 있다.
 
2. 체질과 피부
 
수강생들은 이미 4강까지의 수업을 통해, 스스로의 체질을 진단받은 상태여서,
각자 체질에 맞는 피부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관심이 크다.
피부는 신체보호, 땀 배출은 물론 호흡작용과 감각기능, 흡수작용과 영양소 저장 기능까지 갖고있다.
 
 
체질마다 특징과 운동방법도 각기 다르다.
예를 들어, 금체질은 폐가 강하고, 간이 약하다고  한다.
피부는 건조하고, 트러블도 잦다.
금체질은 열이 많아,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고, 
수분크림을 챙겨 바르고, 림프맛사지를 받는 것도 효과가 있다.
수영과 걷기운동을 권하는데.
천천히 걸으면서 땀을 흘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3. 체질에 따른 비만과 다이어트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다. 복부비만인 사람은 대사성질환이 96%나 많다고 한다.
자주 먹는 식사도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고,
스트레스 중 식사도 콜레스테롤 호르몬이 분비되어, 복부비만의 원인이 된다.  
 
비만과 다이어트 방법도 체질별로 다르다.
토체질은 부종에 따른 비만이 생기기 쉽다고 한다.
테니스 등 땀 많이 흘리는 운동을 권하며, 양배추와 브로콜리가 잘 맞는다.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위와 장을 활성화시키는 식품이다.
 
 
4. 두피관리
 
최근, 탈모로 인해 우울증,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는 사람도 많다.
유전, 호르몬, 스트레스 등으로 탈모의 원인을 찾기도 하지만, 탈모약의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다.
강사님은 두피 맛사지를 자주해 주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신다.
 

 

 

 
탈모관리도 체질별로 다르다.
금체질은 탈모 예방음식으로 상추와 키위를 꼽는다.
땅콩은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해주고,
구기자차는 몸의 열을 내려주어 탈모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두피맛사지법을 배우는 수강생들.

강사님의 동작을 따라하는 수강생들의 모습은 진지하고 열정적이다.

 

수강생들은 이렇게  체질별 예방법과 운동, 식단관리까지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 배워간다.

수강생들의 밝은 얼굴에서 건강함이 배어나온다.

 

 

 

                                                                                                    모더레이터             박 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