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차는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다고 한다.

벚꽃은 열 건조로 하는 방법과 덖음 후 열건조로 하는 두가지의 제다방법이 있다고 한다.

 

 

   
   
 
열건조는 팬에 찜기를 걸치고 베보자기를 깐 다음 꽃을 얇게 깔아준다.
온도는 가향온도 보다 조금만 올려서 열건을 해 준다고 한다.
수강생들은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열건조 작업에 열중 중이다.
강의실 안은 화기애애한 분기기가 가득하다.
 
   
   
 
수업 중 가장 즐거운 시간! - 강사님이 미리 준비해 오신 금계국과 벚꽃차 시음시간이다.
수강생들은 잠시 향긋하게 깊은 맛이 우러난 꽃차를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기도 한다.
 
   
   
 
덖음 후 열건조는 중온으로 설정해서 열건조 하는데, 온도는 가향온도보다 조금만 높혀서 하면
된다고 한다. 머리를 맞대고,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들이 진지하기만 하다.
 
   
   
 
수강생들이 정성을 모아 완성시킨 벚꽃차가 아직 따끈따끈하다.
식혀서, 밀봉하고, 숙성시키면, 향긋하고 은은한 벚꽃차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열건한 꽃은 색깔과 모양이 좋고, 덖음 후 열건한 꽃은 향이 좋다고 한다.
두가지를 함께 숙성하게 되면, 모두를 충족 할 수 있는 좋은 차가 된다고 한다.
 
   
 
금계국+벚꽃차는 사진 속에서도 그윽한 향기가 전해진다.
두번째 사진 속 노란꽃은 모란꽃차이다.
다음주 8강 마지막 시간에는 모란꽃차의 제다법을 배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