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그윽한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50+ 서울시 도심권 센터의 2학기

강좌도 새 단장을 마쳤다. 특히 50+면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이번 열린강좌 모집에 70건 이상의 신청이 쇄도, 최종 60여개 강좌가 선정되어

새로이 선을 보이게 되었는데 그 첫 주자가 바로 '백세시대, 행복한 노후의 삶

강좌이다,

 

 

 

'백세시대, 행복한 노후의 삶강좌는 어떻게 하면 은퇴 이후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강의로 오늘을 시작으로 총 6차수의 일정으로 진행이 된다. 4명의

강사가 조인트 형식으로 자신의 독특한 콘텐츠로 강의하게 되는데, 주요 주제는 행복은

은퇴 이후부터, 마술, 대화기법, 인문학 등이라고 한다.

 

   

첫날 강의의 주제는 '백세시대, 행복은 은퇴 이후부터사단법인 KPO명강사협회

회장으로, 다양한 강의 및 봉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신 김종일 강사께서 수고해주셨다.

명불허전이라 했던가!

강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강사답게 그동안 자신이 직접 겪었던 경험담과 공신력 있는 수집

자료들을 바탕으로 노련한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을 더해 수강생 모두를 시종일관 강의에 몰두

하게 만들었다.

 

 

 

2시간여의 강의요약은 다음과 같다.

 

  

 

이상의 강의내용들은 물 흐르듯 진행되었고 수강생들은 한결같이 진지한 

자세로 박수와 메모, 동영상과 사진촬영을 하는 등 긍정적인 리액션을

아끼지 않았다.

 

   

강의 마무리 시간에는 나머지 강의를 맡으신 강사들의 인사소개가 있었고

그 중 2회에 걸쳐 매직강의를 맡으신 한만희 강사의 깜짝 매직 시범도 있어

향후 강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강의를 마치자 김종일 강사

께서는 오늘의 점심식사는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20여명 모두를 근처의 한

식당으로 초대하였다.

 

 

 

 

강의 중에 특히 인상이 남는 부분은 명강의란 재미와 의미가 있어야 함은

물론, 수강 후에 수강생들이 직접 실천하는 강의여야 한다는 대목이었다.

수업삼매경에 빠졌던 강의 현장을 떠올리니 벌써부터 강의내용을 열심히

실천하는 수강생들의 모습이 눈앞에 선하다.^^

 

 

 

글과 사진 : 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