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 모바일그림작가 홍미옥
오늘부터 6주에 걸쳐 「나에게 건네는 그림편지-모바일 드로잉」수업이 진행된다.
1학기 열린학교에서의 좋은 평가와 수강자분들의 열열한 호응으로 이번 2학기에는
정규과정인 이룸강좌로 문을 열게 되었다.
조인근 담당PM은 원할한 강의를 위해 강좌에 사용할 '펜업'과 '아트레이지'앱 설치,
터치펜 준비와 방역지침 안내를 사전 공지 하였지만, 다시한번 확인하고 강조한다.
센터의 안내에 따른 수강자분들의 협조로 앱을 설치하는 시간이 줄어, 바로 수업을
시작하였다.
모바일 드로잉 출발
♧ 강사소개
홍미옥 강사님은 「색깔을 모았더니 인생이 되었다」의 저자로 중앙일보 「더, 오래」그림
에세이 연재 및 모바일 그림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다.
액자에 담긴 강사님의 모바일드로잉 작품을 보며,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이
생기지만, 마지막 시간에는 이러한 작품 하나씩은 만들 수 있다니,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합니다.
'펜업'으로 모바일 드로잉
이번 과정은 모바일로 컬러링, 포토드로잉, 두들링, 유화까지 다양하게 표현하여
모바일 드로잉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것 같다.
♧ 모바일 드로잉을 위한 준비
수업에 사용할 앱 '팬업'과 '아트레이지', 모바일 드로잉에 필요한 터치펜의 다양한
종류와 사용법을 알려주신다.
♧ '톡톡' 간단한 드로잉 하기
첫 화면부터 천천히 강사님를 따라 해 본다.
▶ 컬러링 클릭 → 도안 중에 쉬워보이는 '사람' 도안 클릭 → 컬러링 시작하기 클릭 →
네번째 아이콘(페인트 통)클릭 → 원하는 색 클릭 → 옷에 터치하니 옷의 색이 변하는
것이 신기하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나도 모르게 나의 색을 찾아가게 된다고 한다.
자신있고 과감하게 색을 선택해 본다. 실수하면 되돌리기 기능으로 다시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모바일 드로잉의 장점이기도 하다.
→ 여러 종류의 부러쉬와 스포이드 기능을 사용해 다양한 색도 써본다.
→ 손가락 두개를 사용하여 확대한 후 마카펜으로 옷에 물방울 무늬도 만들어 본다.
50+들에 맞는 강사님의 반복 설명을 자신있게 따라가니 멋진 작품이 나왔네요. ~
→ 그림의 완성인 싸인을 하고 → 저장하기(아래 바둑알 4개 클릭)
※ 지우개를 클릭한 후 색 위에 싸인을 하니 흰색 글씨가 나온다.
→ 찾을 때도 바둑알 4개 클릭, 보관함에서 찾으면 된다.
※ 홈에서 찾을 때는 +버튼 누르고 보관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모바일 자화상 그리기
사진을 찍어 직접 그리고 색칠을 하는 작업이다.
▶홈에서 +클릭 → 포토드로잉 클릭, 사진촬영 선택 → 셀카 모드 전환 → 갤러리에서
불러와 적당한 크기로 조절(바로 그리면 안되요~) → 완료는 필수
→ 아래 네 번째 아이콘 레이어 클릭 → 열쇠가 잠기지 않고 눈도 떠 있어야 한다.
(빈도화지가 파랑색 선이어야 함) → 마카펜 클릭(사이즈 확인) → 컬러시트 검정 클릭
→ 레이어 위에 얼굴라인, 목, 머리 라인을 그린다.
→ 단순하지만 바탕에 색을 먼저 칠한다. 작업을 하면서 수시로 저장을 해야 한다.
간단한 모바일 드로잉으로 '톡톡'치면서 느낌을 알아보고 자화상을 그려본다.
모바일 펜아트 자화상이기에 좀더 발랄하고 알록달록하고, 평상시 못해본 색으로
머리, 눈, 옷 등에 과감히 사용해 보라는 주문을 하신다.
와우 ~ 빨강머리를 해보셨네요~**
마스크에 "도심권50+ 모바일 수업 감사합니다"라는 수강자의 마음도 보입니다.
각자의 갤러리에 들어가 보니 오늘 그린 그림이 나온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내가 그린 모바일 자화상을 보내고 반응을 기다려 본다.
제일 먼저 이모티콘으로 답을 받은 수강자분이 강사님의 책을 선물로 받았다.
다음 시간 '아트레이지'는 어떤 매력으로 다가올지 기대를 하며 수업을 마무리했다.
쉬는 시간도 없이 열강하신 강사님!
높은 성취감과 함께 모두들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수강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6강까지 완주하셔서 모바일드로잉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주시길 응원합니다.
학습지원단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