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100뉴스= 이선우기자] 금천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층의 음악적 열정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 12월 14일(토),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꽃중년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해 중장년들이 함께 모여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40세에서 69세 사이의 금천구민 및 금천구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드럼 및 기타 연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아마추어 뮤지션으로, 이번 페스티벌은 그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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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 밴드 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이미지= 금천50+센터)


꽃중년 밴드 페스티벌은 다음달 22일(금)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기타 7팀과 드럼 7팀을 선정한 후 본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미성 센터장은 “꽃중년 밴드 페스티벌은 중장년층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로 금천50플러스센터는 최상의 음향, 조명, 영상을 갖춘 무대에서 중장년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무대를 준비했으며, 모든 참가자가 서로의 음악적 꿈을 응원하고, 즐거운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에 참여하지 않는 관람 희망자도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음악 장르가 어우러지는 이 페스티벌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예선 접수와 더불어 자세한 행사 내용은 금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s://www.50plus.or.kr/gch/index.do) 또는 전화(☎02-892-5060)로 문의하면 된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중장년들의 음악적 열정이 만개하는 '꽃중년 밴드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사원문 ㅣhttps://m.ke100news.com/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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