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커피와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

오늘도 향기롭게!

빌리조엘은 커피에 대해서 “내 커피잔 속에 위안이 있다”라는 표현을 했다고 합니다.

어제처럼 식사 후에 커피 한잔하셨나요. 커피가 가진 마력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알고 즐기는 커피와 차 이야기는 9.23.(월) 10:00~11:30, 배움실 401호에서 진행되었으며, 

커피에 대해 조금 더 알고 마시자라는 주제에 맞게 커피 원두에 대한 이해와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차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커피는 어떻게 마셔야 좋을까?

커피 마시기 좋은 시간

일어나서 1~2시간 지난 뒤,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5시까지(기상 후 공복에 마시는 것이 

해롭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다; 혈당조절에는 부정적)

섭취량

건강한 성인인 경우, 하루 카페인 400mg까지만,(237ml 커피 4잔, 유럽식품안전청& 미국식품의약국(FDA) 

모든 이에게 제시할 만한 기준은 하루 1~2잔 정도(파킨슨병 예방(2잔), 간경화 예방(3잔), 당뇨 예방(4잔)

절대적으로 좋은 커피도 나쁜 커피도 없다

블랙커피&콜드브루&디카페인&인스턴트: 커피 섭취 시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유의<출처; 저자 강희남 '커피와 건강에 관한 모든 것'>

커피는 신맛, 단맛, 쓴맛이지만 고소한 맛이라든가 달콤한 맛은 로스팅 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추출하느냐의 방법, 누가 추출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또한 커피의 맛은 

커피의 품종과 생산지역, 원두 크기에 따라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커피의 3대 품종

세계 커피의 3대 품종은 아라비카종, 로브스타(카네포라종), 리베리카종을 꼽습니다.

아라비카종이 60~70%를 차지하는 품종이고, 에티오피아가 원산지로 맛과 향이 뛰어남.

주요생산국으로 콜롬비아, 브라질, 과테말라, 케냐 등이며, 브라질은 부드럽고 신맛이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로브스타는 아시아 원산지는 아프리카 콩고이지만 베트남, 우간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쪽에서 많이(인스턴트에 활용, 아라비카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많고 쓴맛이 강하고 

향이 부족하다는 단점) 생산되고 있습니다.

리베리카는 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가 원산지로 쓴맛이 강하고 향미가 떨어져, 상업적 가치가

없어 대부분 자국 소비에 그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세계 3대 커피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멘 모카 마타리, 하와이 코나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커피의 황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하와이 코나는 향기가 좋아서 저녁 

시간에 즐겨 마신다고 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재배 생산되는 수많은 커피 원두 종류가 다소 복잡하게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커피의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이러한 커피 향과 맛의 차이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선택할 수 있고, 커피의 다양한 맛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마시는 한 잔의 커피에서 시작되는 즐거움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중장년사업지원 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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