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쓸까요?
일반적으로 작가나 기자, 저널리스트, 학자,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씁니다. 또한 요즘에는 개인 블로그나 SNS 플랫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수단 중 하나 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자유롭게 쓸 수 있으며,
글쓰기 능력은 교육, 비즈니스,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역량 입니다.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불 수 있습니다.
▣ 한국인의 문해력 현실
▷실질 문맹률이 높은 대한민국
초고령화 사회 진입, 문해력이 낮으면 노동 생산성 저하, 재취업 어려움,
의미 있는 의사소통이 불가능, 의약품 등의 설명서를 이해하지 못함
▷치매 환자 증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치매, 그럼에도 그에 대한 예방은 미미한 실정
치매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
과학적 근거에 의하면 문해력 활동이 치매 걸릴 확률을 11% 낮춘다고 하니
오늘 강의가 더욱더 의미가 있겠지요? ^0^
이제 본격적으로 글쓰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 관점:누가 내 글을 읽을 것인가? 내가 쓰고 싶은 글인가? 상대가 읽고 싶은 글인가?
2. 구조:독자 입장에서 시작이 흥미로운가? 흐름이 자연스러운가?
포인트를 재확인하고 목적을 명확하게 제시했는가?
3. 표현:독자의 수준에서 사용된 표현인가? 불필요한 문장은 없는가?
일관된 스타일을 유지하는가? 상황에 알맞은 표현인가?
P(Point) :핵심내용을 주장한다
R(Reason)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이유를 설명한다
E(Example):근거를 증명하기 위해 예를 제시한다
P(Point) :핵심을 강조한다(행동 유도)
기본을 배웠으니 실전으로 들어가 볼까요?
시험도 아닌데 모두들 너무 진지하시네요.
숨소리도 안 들리는 상황이 연출 되었습니다.
살짝 작성한 내용을 엿볼까요? ^0^
도전하는 삶을 살면서 뇌에 자극을 주어 치매 예방을 하고 싶다는 멋진 분
따뜻한 글로 주변을 행복하게 밝혀 주고 싶다는 맑은 분
신앙심을 글로 표현하고 싶다는 성실한 분
뭉클한 사연들의 퍼레이드였습니다.
Shortly(짧게 쓰기)-글은 단문으로 써야 한다
Easily(쉽게 쓰기)-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와 표현을 사용하라
Divide(문단 나누기)-한 문단에 하나의 주제나 생각을 담아야 한다
Again(다시 읽기)-독자의 입장에서 다시 읽으세요
최근에는 긴 글을 읽지 않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답니다. 숏폼과 유튜브에 열광하는 세상이죠.
물론, 직관적인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세대들이 장문의 글을 읽기 힘든 건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상황입니다.
전화기를 들고 '여보세요' 하는 것보다
메신저를 이용하여 의사소통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죠.
한쪽이 맞다 틀리다를 논하기 보다 양쪽이 공존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칩니다.
폭염이 인류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강의는 귀에 쏙쏙 박히지 않았나요?
20대 보다 더 열정이 많은 중장년 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더위 조금만 더 이겨 봅시다.
< 중장년사업지원단 인 지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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