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50플러스센터, 중장년 인생2막의 문을 열다.

 

▲ 장부경 센터장 ▲


노원50플러스센터(장부경 센터장)는 50+세대(만50~64세)들의 지역거점 플랫 폼으로
지난 2016년 12월 13일 설립되어 50+세대의 인생2막을 지원하고 있다.

 

노원50플러스센터는 그동안 50+인생설계, 50+경력개발, 노원구 특화사업 및 문화조성사업을 제공,
수료생들의 커뮤니티 지원 및 활성화를 유도하며,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재능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효선 사업팀장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결과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약 3
만3000여명의 이용자가 센터 사업에 참여해

2017년 연간 목표 대비 125% 이상의 실적을 보였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엔 버스킹공연, 옥상시네마, 은퇴설계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50+세대와 커뮤니티들의 활동 역량을 보여주고,
50+를 위한 소통의 장을 펼쳐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노원50+센터 장부경 센터장은 “2018년에는 인생이모작 세대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년 남성의 참여를 높이는

신규 사업을 기획하고, 당사자 중심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이모작 열린교육’을 체계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에 상담, 교육, 사회참여 3단계로 진행되었던 노원50플러스센터 사업로드맵을
상담, 교육, 사후연계, 사회참여 총 4단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센터이용 중장년층들이 교육 후 사후연계를 통해

사회참여의 단계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50플러스세대를 응원하는 지원기관인 ‘노원50플러스센터’가

노원구 중장년을 위한 인생놀이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morasoo3927@gmail.com 김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