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중장년 재취업 지원 강화한다

- 서대문50플러스센터, 1025일 중장년 재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운영하는 중장년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에서 <서대문구 중장년을 위한 재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대문구 중장년을 위한 재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오는 1025() 중장년 내일센터의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생애 6대 영역에 대한 점검 및 면접 전략 세우기,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재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펼친다. 참여자는 고용 24 구직 등록을 필수로 해야 하며 교육 이후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직업상담사를 통해 일대일 맞춤 직업 상담과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바로 가기 https://50plus.or.kr/sdm/education-detail.do?id=43849948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차 베이비부머 954만 명이 향후 11년간 법정 은퇴 연령(60)에 진입할 예정이다. 2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1974년부터 1964년생까지로 우리나라 전체 세대 중 단일 세대로는 가장 규모가 큰 18.6%를 차지하는 집단이다. 서대문구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러시에 대비해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전 세대에 비해 근로 의지가 강하고 교육 수준이 높은 2차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이후에도 서대문50플러스센터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40부터 5060까지 새로운 일과 미래를 잇는 곳,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유진상가) 2층에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서울런4050과 함께하는 40대 직업전환 지원사업과 중장년 세대의 은퇴 이후 인생 재설계와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직업 상담 및 커뮤니티 지원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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