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모작 학교 시리즈 1~3>

 

 

'베이비부머'에 대한 기사나 방송이 하루가 멀다 하고 끊임 없이 소개되고 있지만 연구자, 정부, 언론 그 누구도 제대로 된

대안을 제시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최근에는 이러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상황을 어떤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할 기회와 대안이 있는 세대로 바로 보고 있습니다.

'베이비부머'가 아니라 '50+'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것이 그 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기회와 희망이 있는 세대로 주목된 '50+'세대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살 수 있을지는 제대로 제시되지 않아

아직 막막한 '50+'세대가 많습니다. 

아래 책들은 이러한 '50+'세대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들입니다.

아래 소개된 책들을 읽으시고 앞으로 '50+'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실지 준비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이모작 학교1: 그림책과 함께하는 내 인생의 키워드10>

'이름, 부모, 고향&추억, 청춘, 꿈, 일, 몸, 나이, 관계, 떠남'등 50+세대라면 누구라도 공감할만한

굵직굵직한 인생 경험들을 키워드로 뽑고, 그에 적합한 그림책을 골라 함께 보며 읽고 경험과 느낌을 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림책을 읽으면서 굳어져버린 마음을 조금씩 풀어내고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인생을 중간점검하고 

남은 삶의 우선순위를 조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을 겁니다.

 

<행복한 이모작 학교2: 50+를 위한 심리학 수업>

'내 삶을 주도하는 욕구는 무엇일까?', '나는 과연 사랑받고 있는가?'등 나 자신과 관련된 심리이론, '공감을 잘하는 비결은?',

'우리는 왜 사소한 부탁에 넘어가는가?'등 감정과 관련된 심리이론,

그리고 '왜 선입견과 편견이 문제가 되는가?', '서로 다른 별에서 온 남녀 어떻게 다른가?'등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세 가지 심리이론으로 구성되었습니다.

 

50+이후 나 자신이 잘 살고 있는지? 내가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는지? 등을

비춰 볼 수 있는 거울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행복한 이모작 학교3: 쫌 앞서가는 가족 - 시니어 공동체주거를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 김수동 선생님은 현재 서부캠퍼스에 상시 거주하면서 연구활동을 하시고 계십니다.

김수동 선생님은 50이 넘으시면서 주변 어르신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자주 접하시면서 고령사회 주거 문제에 주목하시기 시작 하셨습니다.

소그룹 공동체에 의한 협력적 주거라는 공동체주거 모델을 개발하시면서 현재

3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구성의 10세대가 모인 공동체주택 '여백'에 참여하면서 행복한 집짓기를 통해

'쫌 앞서가는 가족'을 이루어 살고 계십니다.

 

은퇴 후 가진게 '집'밖에 없는 대다수의 50+세대에게 주거문제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인생 후반의 삶을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면서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은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을 도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