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50플러스센터에서 9월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실시된 강사 역량 스피치 과정은40, 50세대 등 중.장년층이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강좌는  터링, 점토, 코딩 분야에서 강사가 되기를 원하는 수강생들에게 우선적으로 목소리 관리와 발성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려주고 스피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통합 강좌였다

  이 과정에서는 특히 발성법, 스피치 기술, 그리고 호흡법 등 강의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실제 강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역량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고, 수업을 통해 자신이 전달하려는 내용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청중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강의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역량을 키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수강생들은 처음에는 긴장되고 어렵게 느껴졌던 스피치가  교육을 통해 차츰 자연스러워지고, 자신감을 얻어 실질적인 강사 활동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조가용 강사는 클래식 노래와 자신의 사례를 들고, 수강생들의 질문을 유도하고 답변하는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강의에 동참할 수 있게 강의를 이끌어나갔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강사로서 한단계 성장하는 기분이었으며 자신의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언급했다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자격증 과정에 앞서  이런 강의가 먼저 선행되어 지는 것은 무척 바람직 한 거 같다

                                                                                      중장년일자리지원단 임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