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오후 1시~6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50+세대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50플러스축제가 열렸습니다.
50플러스축제는 달려온 절반을 품고 다시 배우고 즐기고 일하는 50+세대가 주인공인 축제입니다.
한결 자유롭게 더욱 뜨겁게 오늘을 살며 설레는 내일을 준비하는 용광로처럼 뜨거웠습니다.....
오후 1시 만남의광장 계단무대에서 <소리향기>, <소리새>의 영롱한 오카리나 연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을 하늘 아래 울려 퍼지는 맑고 청아한 오카리나 선율이 DDP 어울림 마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20명의 단원 중 남자는 2명이라 눈에 더 띄었습니다. 오카리나는 우리 아이가 유치원 때 연주했던 것인데 50+세대가 연주해도 참 잘 맞는 악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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