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5월 29일 (1회차) / 6월 5일 (2회차) 16:00~18:00
◼ 장소 : 배움실301호
◼ 강사 : 이 승 연 / 박 재 연
◼ 주제 : 웰다잉이란 / 시사로 배우는 웰다잉

 

 

제대로 준비하기는커녕 다가가 바라보기도 참 힘든 주제 웰다잉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마무리하는 가장 마지막 순간에는 담담하고 평온할 수 있기를 바라는 우리 모두의 소망을 반영하듯

이 날 영등포센터 401호에는 웰다잉 주제의 강좌를 들으려는 50+ 회원들이 여럿 모였다.

 

도입부에서 지금 내게 있어 죽음이란 무엇인지를 공유하면서 강좌 기간 동안 죽음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시선들을 함께 알아보기로 한다.

이후에는 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유언장도 써 볼 것이다더불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지막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에 대해 정리해두기로 한다.

 

죽음을 제대로 준비하는 일은 역설적이게도 삶에 대한 에너지를 얻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