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50+센터에서는 54일 오전 10유럽도자기 페인팅과 함께하는 힐링타임의 첫날 강의가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 행복열린교실 1차에서 선정된 퍼스널 브랜드의 우수 강좌의 하나로서 선포슬린의 전문강사인 오의진 강사님께서 맡고 있다.

강사님께서는 "포슬린(Porcelain)이란 고령토로 구워 만든 백자를 말하며 두드렸을 때 금속성의 맑은 소리가 나고 빛을 비추었을 때 빛이 비치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백자 표면에 특수안료를 사용하여 풍경, , 인물, 동물, 과일 등을 그리고 굽는 것을 포슬린 페인팅(Porcelain Painting)"이라고 설명하면서 ″영문으로 표시하여 어렵게 보이지만 그림을 그린 후 굽기 전에 여러 번 수정이 가능하고 굽는 과정이 여러 차례 반복되기 때문에 서두르지만 않으면 누구라도 쉽게 그릴 수 있다고 하면서 유럽도자기 페인팅은 적은 비용으로 누구나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유럽 도자기 페인팅에 관한 수업을 하게 되었으며, 수업은 가만히 앉아서 듣는 것이 아니라 실습 위주로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 과정을 착실히 이수하면 자격취득으로 일자리 창출이나 소자본 창업도 가능하고 나만의 도자기(접시, 커피 잔, 물컵, )에 예술적 가치를 불어 넣는 또 다른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