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전문사회공헌단 인식개선캠페인활동가
“서울의 지하철은 누구에게나 쉽고 안전한가요?”
서울 지하철은 발전시기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도 시설이 좋고 깔끔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1974년 개통 후 9개의 노선과 1개의 경전철 노선이 있으며, 총 343㎞의 운행거리로 324개의 역수가 있습니다.
이런 현황의 결과로 서울 지하철 이용객은 세계에서 3번째로 많고 거리로는 세계에서 8번째로 거리가 긴 도시철도망이며,
세계 최고의 지하철(도시철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서울 지하철은 세계 최고의 지하철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편의성 또한 그에 걸맞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필요한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바로 사회적약자에 대한 지원과 편의성인데 특히, 장애인들의 환승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여전히 어렵다는 인식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시설이 그렇지만 지하철도 비장애인의 시선과 눈높이가 대부분 이다보니 장애인의 시선은 한발 물러선 느낌입니다.
<서울 지하철노선도>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는 사회적약자가 지하철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동조합 ‘무의(muui)와 함께 서울시내 지하철 노선을 기반으로 환승역에 대한 현장조사 및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면서
지하철 지도를 제작하는 역할을 50+세대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합니다.
50+세대 활동가가 시민단체와 함께 사회적약자를 위한 인식개선캠페인 활동을 펼칩니다.
서울 지하철 역중에서 환승이 어려운 역을 직접 휠체어를 타고 조사하는 활동과
현장리서치 내용을 결과로 반영하고 수집해서 ‘지하철 환승지도 만들기’프로젝트를 활동 내용으로 하여 추진합니다.
또한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전문사회공헌단 인식개선캠페인활동가는 서울 지하철 27개의 환승역을 활동지역으로 하여 6월부터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종로3가역 현장리서치 실습교육>
<5.17 인식개선캠페인활동가 수료식>
지난 5월 17일 인식개선캠페인 활동을 위한 전문교육을 학습하고
50+전문사회공헌단 인식개선캠페인활동가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드림팀 같은 활동가 분들이 모이신 것 같네요.
멋진 모니터링 활동 기대해봅니다.
<지하철 교통약자 환승지도 예>
사회적약자가 안전하게 지하철을 환승할 수 있는 리서치와 조사활동은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10월까지 현장활동을 이어갈 예정이고
그 결과는 ‘지하철 환승지도’로 만들어질 예정이니 50+세대의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인식개선캠페인활동가는 50+의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전환하는 50+전문사회공헌단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