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먹거리전문가 양성 심화과정”세번째 시간의 풍경입니다.
아동 발달 단계에 따른 요리 지도 방법으로 ‘요리 활동을 통해
학습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6-7세’에 대한 내용과 ‘요리 활동을 통해
고차원적인 사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8세이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건강과 환경, 사회가 녹아든 철학이 있는 아동 요리 지도사가 필요하고,
아동 요리의 내용은 오감 발달, 식습관 개선, 과학 원리, 문화 체험,
계절별 요리 활용 등을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리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방법을 듣고,
아동을 위한 절기 음식으로 ‘딸기 오미자 화채’, ‘참외 오이 송송이’,
‘봄나물 현미 비빔밥’을 만들어 점심에 맛있게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점심 식사 이후 박중호 선생님의 ‘도시 텃밭’이란 강의를 듣고
코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의견이 오가는 열기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3교시에는 ‘해외 식생활 교육 사례’로 프랑스의 식생활 교육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영유아의 식생활 교육은 이를수록 좋다는 것에 공감하고,
식생활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 다시 한번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프랑스 식습관, 식생활 교육, 음식 문화 등을 들으며,
배워야할 점을 찾았고, 우리 문화와의 차이도 찾았습니다.
우리도 이제는 실천해야만 하는 당면 과제를 앞두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EXPERIENCE! LEARN! CHANGE!
BUONO! (좋게) PULITO!(깨끗하게) e GIUSTO!(공정하게)
-카를로 페트로니-
교육이 끝나고 책나눔을 통한 발제 및 토론으로 스터디를 이어갑니다.
언제나 열정가득한 우리 바른먹거리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선생님들~
바르고 건강한 음식시민교육을 위한 전문가로서 발돋움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