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하나로 나만의 여행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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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시 유용한 스마트폰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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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50+세대들은 지금이 바로 제2의 인생을 열기 위한 시작으로 여겨지고 있다.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일에 아낌없이 투자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습들이 방송에서도 종종 보이고 몇 해 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시니어 배우들의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시니어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시니어들의 여행 현황을 살펴보면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바로 시니어들의 여행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는데 시니어들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휴양형 패키지여행을 선호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대다수의 시니어들이 자유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를 중심으로 여행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여행업체 모두투어에 따르면 지난해 이곳 해외여행상품을 이용한 전체 여행객 중 만 60세 이상의 비중은 18.5%를 기록했다.

더욱이 여행을 통해 행복한 삶의 원동력을 얻고 활기를 찾는 시니어들은

대학생들처럼 배낭여행을 떠나는 ‘시니어 배낭 여행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시니어 배낭 여행족’에 대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87.8%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10명 중 7명 이상에 해당하는 72.2%는 시니어 배낭족이 되고 싶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포미족(for me)’들이 적극적으로 해외여행에 나서고 있다.

이런 트렌드는 한국에서도 적용되어 시니어들의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970~80년대 산업화의 주역들이 젊어서 못 해본 해외여행을 열심히 떠나는 추세.

이에 따라 익스피디아가 시니어 여행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 5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보았다.

다양한 동기로 여행 욕구를 자극받은 시니어들이 직접 정보를 수집하여 여행을 떠나는 추세가 점점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한 “브라보 마이라이프 – 취미 여가 편”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나만의 여행을 설계”하고 싶은 50+세대 30여 명 이상이 서동욱 강사의 강의에 참석하였다.

강의 내용은 준비한 여행 물품을 빠짐없이 가져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들 소개하였다.

 


1. PackPoint

 

PackPoint는 고민이 많은 여행자들을 위한 똑똑한 짐 싸기 앱이자 무료 여행 준비물 구성 도우미이다.

PackPoint를 통해 여행 기간, 여행지의 날씨, 여행하는 동안 계획된 활동 등에 따른 여행 준비물을 구성할 수 있다.

여행 준비물을 구성하고 저장하며 사용자는 저장한 목록을 짐 싸는 데 도움이 필요한 다른 친구와 가족에게 공유할 수 있다.

 

 

2. 트리플 앱


일정, 지출, 교통, 날씨 등 많은 것들을 여행 기간 내내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특히 10일 이상의 장기간 여행을 하게 된다면 어플의 도움을 받아 여행을 관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준비물은 어떠한 경제적 부담 없이 오직 스마트폰 어플부터 깐다면 다가오는 여행이 더 구체적이되 편리하게 바뀔 수 있다. 
 

 

3. 해외 와이파이 서비스-포겟 와이파이


말톡 http://store.maaltalk.com/
https://ap.wifidosirak.com/index.aspx?insta-jdalcom&intro=N#price_info
여행 전 신청하고 인천공항에서 수령하고 반납 할 수 있다.

 


4. 다양한 언어 서비스 파파고


해외에만 나가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사람은 파파고 어플만 있다면 현지인과 대화도 어렵지 않다.

파파고는 구글 번역기와 쌍벽을 이루는 통번역 어플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태국어 등 주로 동남아 여행을 할 때 용이하다.

음성 인식 기술로 사용자가 말하면 설정한 나라의 언어로 바로 번역해주는 1:1 대화 모드 뿐만 아니라,

이미지 번역, 필기 입력 지원이 되어 현지 표지판이나 메뉴 등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 문구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번역 결과가 나타난다.

와이파이가 없을 때, 유심이 먹통일 때에도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글로벌 회화를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다

 

 

5. 스카이스캐너


수많은 항공사와 여행사의 특가 및 프로모션 상품을 일일이 비교한다는 것은 여간 쉽지 않다.

이제는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스카이스캐너 어플은 이런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전 세계 1,200여 개의 항공사와 여행사의 상품을 실시간으로 검색해서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국내외 항공사와 여행사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찾기 힘든 해외 저비용항공사까지 제휴 되어 있어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을 찾는다면 무조건 필수.

또한, 스카이스캐너의 ‘모든 도시(Everywhere)‘ 기능을 사용하면 날짜별 가장 저렴한 여행지도 추천해주어 편리하다.

 


6. 외무부 안전여행 서비스


모바일 동행서비스, 위기 상황별 대처 메뉴얼, 국가별 여행경보단계, 좌충우돌 상황별 카툰, 공관 위치 찾기, 영사콜센터번호,

대사관&총영사관 연락처 및 현지 긴급구조 연락처 등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7. 그랩, Grab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주로 동남아 여행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는 바로 그랩.

특히 태국의 경우 택시는 흥정의 어려움과 사기당할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그랩을 이용하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

어플을 다운받고 실행하면 우선 현재 위치를 인식, 목적지를 입력하면 그랩 택시, 그랩 카, 그랩 카 플러스 등 중에서 차량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그랩 택시는 카카오 택시와 같이 그랩에 소속된 일반 택시, 그랩카는 우버와 같은 일반 승용차,

그랩카 플러스는 카카오 블랙과 같이 좋은 차종의 차량이다.

선택 후 차량이 배정되면 기사와 차량 정보 확인 후 탑승하면 끝. 목적지까지의 요금과 차량의 이동 경로까지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8. 해외에서 렌트카 사용 시 요청 사항


나라별 운전대가 오른쪽, 왼쪽으로 우리나라와 다를 경우 교통 위반 발생률이 높기에

“차선이탈 경보장치”와 “한국어 네비게이트 서비스”를 랜트카 빌릴 때 알아보는게 좋다.


특히 체크리스트는 집 떠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여권과 신용 카드 소지만은 확실히 확인하고 떠나야 한다.

지퍼 백, 수납 백을 이용해서 아래 준비물 리스트에 나온 것들을 세트별로 캐리어 안에 정리해서 넣어두면 된다.

일반 서류 지퍼 백, 응급 약품 백, 세면도구용 백, 카메라, 전자제품 수납 백, 옷 수납 백, 양말 속옷 수납 백 등으로 분리한다.

수납 백 안에 필요한 물품 목록 코팅 종이를 넣어두면 여행지에서 호텔을 옮길 때에도 매우 빠르게 짐을 확인하면서 싸고 풀 수 있다.

 

 

특히 50+세대들에게는 겨울 동남아 여행이 좋을 시기라 이 수업은 매우 유용한 팁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