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 관객과 공연단 하나 된 콘서트… 가을맞이 음악회로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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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낭만콘서트가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출연진들의 표정이 밝아 보인다. (사진=금천50플러스섽터 현인애PM)
 
[금천뉴스 조영애 기자]  지난달 30일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가 주최하고 음찾사밴드(회장 방현옥)이 주관한 9월 낭만콘서트가 성료됐다. 
 
‘2024년 힘내라! 꽃중년 행복만들기 프로젝트’의 9월 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출연진과 관객이 하나 된 낭만콘서트의 멋진 장면이 연출됐다. 
 
김미성 센터장의 인사말과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장의 축사에 이어 시작된 콘서트는 금천어르신복지센터 우쿨렐레 동아리의 공연, 금천50플러스센터 에버그린 커뮤니티의 팝송공연, 나도 가수다 노래자랑뽑내기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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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찾사밴드와 영사운드 유영춘 가수의 공연에 맞춰 관객들이 박수를 치면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금천50플러스센터 현인애PM)
 
금천구의 대표적인 그룹 '음찾사밴드'와 '등불'을 부른 전설적인 그룹 '영사운드'의 유영춘 가수의 공연이 30분간 진행됐다. 믿듣콘(믿고 듣는 콘서트)로 정평이 나있는 낭만콘서트는 연주되는 동안 자리를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추억의 팝송과 7080히트곡, 트롯메들리로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이 뮤지션들과 참가자들을 음악으로 이어주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금천50플러스센터가 기획하고 주최하는 낭만콘서트는 매달 지역 내 중장년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활동 참여를 위한 꽃중년 행복만들기 프로젝트의 일완으로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제2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우리들에게 힘을 주는 공연으로 오늘 하루 큰 힐링을 안고 돌아간다“면서 출연진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매달 진행되는 낭만콘서트가 앞으로도 지역내의 중장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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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성 센터장이 낭만콘서트의 취지와 인사말을 전하며 참여자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금천50플러스센터 현인애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