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마을축제와 함께 “즐거운 캘리”
캘리그라프는
손으로 쓴 그림문자로,
문자의 본뜻을 떠나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등으로 뜻을 표현합니다.
그리스어 칼리그라피아(kalligraphia)에서 유래한 말로,
KALLOS는 아름다움, GRAPHY는 서법(書法)을 뜻합니다.
흔히 '달필'이나 '능필'로 통용되기도 합니다.
캘리그래피를 직업으로 삼은 사람들을
캘리그래퍼(calligrapher)라고 하며
필체가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드러내듯,
캘리그래퍼는 제품의 내용과 느낌을 글씨로 드러냅니다.
글이 정형화되지 않고
글을 쓴 사람의 개성이 드러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캘리그라프를 배우며 함께 나누는 커뮤니티 “즐거운 캘리”가
2017년 9월 9일(토)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열린
“제5회 평생학습 마을축제”에 참가하여
캘리그라프 시연을 통해 재능나눔 봉사를 하였습니다.
노원50+센터는
붓과 먹을 통해 아름다운 소통을 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