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밤마실 행사를 알록달록하게 물들인 성북50플러스센터의 양말목 아트체험 ☆
 

9월 27일 토요일, 한성대입구역 일대에서 진행된 성북동 밤마실 행사 현장에서 성북50플러스센터는 양말목 아트체험과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체험 부스에서는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컵받침, 냄비받침, 꽃 키링, 태극기 키링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색색의 양말목이 하나둘 엮이며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활발했으며 아이들은 다양한 색상을 고르는 데 집중하고 어른들은 손끝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엮으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단한 매듭만으로 예쁜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에 많은 분들이 놀라워하며 직접 만든 결과물에 만족감과 뿌듯함을 느끼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날 체험 활동에는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계신 토탈공예 대표님께서 함께해 주셔서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체험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섬세한 지도와 따뜻한 소통 덕분에 참여자 모두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센터 홍보 부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소개하며 센터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성북50플러스가 되겠습니다. 성북동 밤마실에서 성북50플러스센터 부스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