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사회공헌활동을 마무리하는 활동 공유회가 12월 20일 열렸습니다.
그간의 활동 보고와 소감 나누기 그리고 따뜻한 사연이 담긴 신청곡 배달과 함께 한 음악다방까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훈훈한 마음들이 모인 즐거운 파티였습니다.
공유서가의 책들을 분류하고 정리해 도서 대출 서비스까지 맡아주신 북 코디네이터 강성자, 김기수, 이윤재, 장경희, 차은경, 한신자 선생님. 책과 함께 하는 50+들의 풍성한 이야기가 있는 작은도서관 만들기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바빴던 홍제천생활환경실천단 김미경, 류미정, 문재숙, 이경은, 오윤석 선생님. 모임의 청일점 오윤석 선생님은 올해 (사)희망도레미에서 주최한 사회공헌활동가 포럼에서 우수상 수상까지. 홍제천생활환경실천단은 2020년 함께하는 학교에서 <겨울나무 생태 숲길 걷기> 프로그램으로 곧 다시 만납니다.
올해 서대문50플러스센터 정원이 2019 꽃피는 서울상을 받은 것은 그린 코디네이터 홍순율, 정지실 선생님의 세심한 손길 덕분입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신 희망선 지원단 강종완, 최동숙 선생님이 계셔서 희망선 트레일 걷기 프로그램도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리가 일 년 동안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하는데 사실은 제가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 북 코디네이터 강성자 선생님의 소감은 센터 직원들과 사회공헌활동가 선생님들 모두의 마음이었습니다.
선물같은 당신! 덕분에 모두가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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