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행사로 지역 사회 소통과 화합 도모
중장년과 시니어 문화를 만들어가는 영등포 50플러스센터
여의도 물길정원, 도심 속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
▲ 영등포50플러스센터 커피공감 커뮤니티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홍보서포터즈 박선의
서울시 영등포50플러스센터와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한 특별한 문화행사, '물길정원 문화나눔'이 10월 17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앙카라 공원에서 성공적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50플러스센터가 주도하여 중장년층과 지역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여의도 물길정원이 도심 속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한 점을 기념하는 자리였습니다.
문화 행사로 지역 사회 소통과 화합 도모
행사에는 영등포50플러스센터의 다양한 커뮤니티가 참여하여 시민들과 활발히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커피공감, 해피보드데이, AI 융합콘텐츠, 우리놀이연구회, 마시멜로브레인 등 커뮤니티가 참여하여 시민들이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커피공감에서는 전문 바리스타들이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시연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시니어 동아리의 예술 작품 전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트로, 실사랑 그림나루 아크릴화, 보테니컬 아트, 종이와 색연필, 도루묵 캐리커쳐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시민들이 시니어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전시는 시니어들이 가진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보여주며,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여의도 물길정원 산책로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등포구 구청장님도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여의도 물길정원이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산책로로 재탄생한 것을 환영하며, 이러한 문화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져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새로 조성된 물길정원 산책로는 여의도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참석자들은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시니어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감흥을 느낄 수 있었고, 또한 전례놀이 지도사들과 함께하는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전통문화를 접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물길정원 문화나눔' 행사는 영등포50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다양한 중장년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여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행사는 중장년층과 시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 간의 화합을 촉진했습니다. 앞으로도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를 더해 나가고,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영등포구 구청장님의 참석과 격려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예술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물길정원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여의도의 명소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지속되기를 기대합니다.
홍보서포터즈 박선의(sunnypar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