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 ‘반올림2024524일부터 614일까지 진행한 <커뮤니티 동행-반올림과 함께하는 서대문 이웃작가와 글쓰기>가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공동 에세이집을 발간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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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한 <커뮤니티 동행-반올림과 함께하는 서대문 이웃작가와 글쓰기> 

본 과정은 글쓰기를 통한 새로운 이웃작가 발굴과 기존 반올림 커뮤니티 회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 2024년 서대문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 프로젝트 공모에 당선된 프로그램이다. 

중장년들의  ‘주제가 있는 글쓰기를 위해 참가자들과 다양한 글감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서, '나는 누구인가', '내 생애 최고의 순간',  '가족',  '여행',  '길' 등으로 4주간 글쓰기 실습을 함께 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인생 역정과 사랑, 슬픔 그리고 추억이 어린 총 스물 두 편의 글들이 완성되었고, 한 달간 지난한 퇴고 과정을 거쳐 지난 7월 26일 에세이집  동행』을 발간했다.

 동행』은 부끄끄를 발행처로 ISBN 번호가 부여된 종이책으로 국립 중앙도서관에 등록되어 검색이 가능하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이도서실에서 대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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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동행-반올림과 함께하는 서대문 이웃작가와 글쓰기> 수료생 문집  동행』 

이제 어엿한 이웃작가로 힘찬 첫걸음을 내딛은 참가자들은 에세이집과 같은 이름의 '동행'이라는 커뮤니티를 활동을 시작하며, 매월 네 번째 금요일에 정기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반올림은 지난 2019년 <서대문 BOOK살롱-이웃작가와 함께 자서전 쓰기> 3기를 수료하면서 결성한 커뮤니티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회원들이 동년배들을 이끄는 글쓰기 강사로 성장한 것에 모두가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반올림' 작가들은 '동행' 작가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교류 모임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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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26일 서대문50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열린  동행』 출간 기념 모임에 함께한 이웃작가들 


글 문준환 커뮤니티 반올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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